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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봄날은 간다 노래듣기 가사 (현역가왕)
이제는 알앤비트롯으로 잘 알려진 린 가수는 현역가왕 대결에서 원곡 백설희 가수의 곡을 비음을 섞어서 매력발산을 했었는데 감성표현이 대단했고 트롯음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노래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린 - 봄날은 간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 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 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들으면 좋은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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