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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 가수 노래 03 무명전설 레드애플 치대에 붙으면 가수를 허락하겠다

by 노래 노래~ 2026.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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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 이야기 · 03

치대에 붙으면 가수를
허락하겠다

부모님과의 약속, 치의학과 합격, 그리고 중퇴 —
안정된 미래를 내려놓고 무대를 향해 걸어간 결단의 순간

 
무명전설 장한별
무명전설 장한별
 
치과의사가 되느냐, 가수가 되느냐. 이 질문 앞에 선 청년이 있었다. 명문대 치의학과 합격증을 손에 쥔 채, 그의 가슴은 무대를 향해 뛰고 있었다. 부모님과의 약속, 3년의 휴학, 그리고 결국 중퇴. 장한별이 음악을 향해 내린 결단은 결코 단순하지 않았다. 그것은 청춘의 모든 것을 걸었던, 한 번뿐인 선택이었다.

https://cafe.naver.com/janghanbyeol77 장한별 가수 공식 팬카페

장한별 가수 공식 팬카페

 

  "치대에 붙으면 음악을 해도 좋다"

부모님과 장한별 사이의 인생을 건 약속

🦷 왜 하필 치과대학이었나

장한별의 원래 꿈은 의사였다. 사람을 돕는 일을 하고 싶었던 소년은 자연스럽게 의학 계열을 떠올렸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그는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장한별 레드애플 무명전설

 

 " 원래 의대를 가고 싶었는데 공부를 오래 해야 한다고 해서 치대를 갔다. 부모님이 원하시기도 했다. 호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나라별 치의학 공부가 많이 다르다.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려면 2~3년 정도 공부를 더 한 후 또 다른 시험에 붙어야 했다. 길게 공부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호주에서 대학교까지 다니게 됐다.

— 장한별, OSEN 인터뷰 중

퀸즐랜드대학교(University of Queensland)는 호주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대학이다. 그 치의학과에 합격했다는 것은 단순히 공부를 잘했다는 사실 이상을 의미한다. 전교 10등 안에 들었던 학창시절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였다. 부모님은 그 합격증을 조건으로 아들의 음악의 꿈에 손을 들어주었다. 치대에 붙으면 가수를 허락하겠다는, 그 특별한 약속이 성립된 순간이었다.

  

가수 장한별

 

📚 치대 2학년, 균열이 생기다

약속대로 합격 후 치의학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강의실에 앉아 있는 동안에도 그의 마음은 다른 곳을 향하고 있었다. 치대 2학년이 되던 해, 현실이 기대와 다름을 느끼기 시작했다.

 

장한별 잃어버린 정

 

 

" 사람들을 도와주는 걸 좋아했는데 치대 2학년을 다녀보니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 '적성에 딱히 맞지 않는구나'라는 고민을 했고, 내 평생 직업으로 삼기에도 불확실함이 있었다. 그래서 그 다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게 뭘까 생각했는데 평소 노래에 대한 실력과 재능이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휴학을 한 김에 큰 도전을 해보자'라는 생각에 가수를 꿈꾸게 됐다.

— 장한별, OSEN 인터뷰 중

적성이 맞지 않는다는 솔직한 자기 고백. 그리고 주변에서 들려오던 말, "노래 실력이 있다"는 이야기들. 그 말들이 그의 마음속에 쌓이고 쌓여, 결국 하나의 결심이 되었다. 휴학을 해보자. 그리고 진짜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해보자.

⚖️ 두 갈래 길 앞에서

당시 그의 앞에는 두 개의 선택지가 있었다. 안정된 미래와 불확실한 꿈. 많은 이들이 당연히 전자를 선택할 것이라 예상했을 것이다.

길 A · 치과의사의 길
🏥퀸즐랜드대 치의학과 졸업
💰안정적인 고소득 직업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
🇦🇺호주에서의 안정된 삶
😐적성과 맞지 않는 길
✦ 길 B · 가수의 길 (선택)
🎤치대 중퇴 → 한국 입국
🌊아무런 보장 없는 도전
💔아버지의 반대 감수
🇰🇷낯선 한국에서 맨땅 도전
❤️진짜 하고 싶은 일

⏳ 3년의 휴학, 그리고 중퇴

처음에는 중퇴가 아닌 '휴학'이었다. 학교 측의 특별 배려로 무려 3년간의 휴학이 허락됐다. 그 3년 동안 그는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며 기회를 두드렸다. 하지만 3년이 지나자 학교 측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장한별

 

"

특혜를 받아서 3년 간 휴학을 하게 됐다. 그런데 3년 끝에 학교 측에서도 더 이상은 기다려 줄 수 없을 거라고 해서 중퇴를 하게 됐다. 가수로서도 실력을 인정 받고 이 분야에서도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있었다.

— 장한별, 솔로 데뷔 쇼케이스 인터뷰 중 (2017)

결국 중퇴라는 선택이 공식화됐다. 돌아갈 다리가 없어진 순간이었다. 그리고 놀라운 고백도 이어졌다. 훗날 그는 "대학 동기들은 이제 치과를 개업하고 있더라. 요즘은 약간 배 아프기도 하다. 후회는 아니지만 치과대학을 전공했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그래도 다시 치과 분야로 공부하라면 못하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후회는 아니지만 때로는 흔들리기도 했다는, 인간적인 고백이었다.

 

장한별

 

📅 결단의 타임라인

 
고교 졸업 무렵
"치대에 붙으면 가수를 허락하겠다" — 부모님과의 인생을 건 약속이 성립됐다. 아들의 음악 열정을 알면서도, 현실적인 안전망을 원했던 부모님의 선택이었다.
 
대학 입학
퀸즐랜드대학교 치의학과 합격 및 입학. 약속을 지킨 아들, 이제 부모님의 약속을 받을 차례였다. 하지만 강의실 속에서도 그의 마음은 무대를 향해 있었다.
 
치대 2학년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고민 시작. 스트레스와 불확실함 속에서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자문했다. 답은 언제나 음악이었다.
 
휴학 결정
학교 측의 특별 배려로 3년 휴학이 허락됐다. 아버지는 반대했지만 어머니가 허락해줬다. 그 길로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3년 후 · 중퇴
학교 측의 통보와 함께 공식 중퇴. 더 이상 돌아갈 곳이 없어졌다. 이제 앞으로만 나아갈 일만 남았다.
 
2011년
LEDApple(레드애플) 메인보컬로 데뷔. 치대를 포기하고 선택한 무대 위에 마침내 서게 됐다.
 
✦ 장한별이 무명전설에서 밝힌 진심

호주에서 치대를 다니다가 중퇴하고 가수의 길을 선택했기 때문에,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꼭 증명해보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무명전설'을 통해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 부모님께 드리는 증명

그 결단으로부터 15년이 지난 지금, 장한별은 무명전설 무대에 서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빅 스테이지 2019'를 우승했고, 드라마 OST를 불렀고, 수만 명의 팬이 생겼다. 하지만 그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은 한국에서 아직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치대를 포기하게 만든 그 선택이 옳았음을 — 단순히 성공으로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 앞에서 자랑스러운 아들로서 증명하고 싶다고 그는 말한다. 그것이 그가 무명전설 무대에 오른 가장 큰 이유였다.

 

   

✦ 이 결단이 특별한 이유 3가지
  • 단순한 꿈 추구가 아니었다 — 부모님과의 약속을 지킨 뒤에 내린 선택이었기에, 그 무게가 달랐다
  • 3년간 두 길 사이에서 버텼다 — 중퇴가 아닌 휴학으로 시작해, 끝까지 가능성을 열어두었던 현실적인 결단이었다
  • 15년이 지나도 그 선택을 증명하려 한다 — 무명전설은 단순한 오디션이 아닌, 부모님께 드리는 오랜 약속의 완성이다
장한별 - 그대는 나의 별이오

 

장한별 - 묻어버린 아픔

 

JANG HAN BYUL(장한별) - USED TO THIS (Music Bank) | KBS WORLD TV 210122

 

무명전설 장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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