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LEDApple 데뷔,
그리고 그 시절의 명곡들
첫 무대의 기억부터 팬들이 지금도 기억하는 노래까지 —
장한별이 LEDApple로 남긴 음악의 모든 것
장한별의 첫 무대
사진: 장한별 공식 SNS / LEDApple 공식 자료 / MBN 무명전설 방송화면

🎸 LEDApple는 어떤 그룹이었나
LEDApple(레드애플)은 단순한 아이돌 그룹이 아니었다. 2009년 일본 BS11 방송국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처음부터 일본 시장을 겨냥해 탄생했다. 그룹명의 'Led'는 전설적인 록밴드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을 동경한다는 의미에서 인용했고, 'Apple'은 아이돌의 신선함을 뜻하며, LED처럼 반짝반짝 빛난다는 중의적 의미도 담겨 있다.
2010년 10월 한국에서 공식 데뷔한 LEDApple은 군 입대 등의 이유로 초반 멤버 교체가 잦았다. 장한별은 기존 멤버 2명이 탈퇴한 자리에 새 리더로 합류하며, 2011년 11월 미니앨범 CODA를 통해 그룹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 CODA 시절 LEDApple 멤버
리드래퍼
리드보컬
퍼포먼스
💿 데뷔 앨범 CODA 트랙리스트
미니앨범 CODA는 장한별이 합류한 첫 번째 공식 음반이다. 타이틀곡 '어쩌다 마주친'은 K-CHART 28위에 오르며 그룹의 새로운 라인업을 알렸다.
레드애플 시절은 제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멤버들끼리 정말 안 싸웠던 팀이었고, 그 무대 위에서 함께했던 기억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 장한별, 솔로 데뷔 쇼케이스 인터뷰 중 (2017)

🎵 팬들이 지금도 기억하는 LEDApple 명곡 5선
LEDApple은 전자 악기와 디지털 사운드를 결합한 독특한 '하이브리드 밴드' 컨셉으로 당시 K팝 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장한별의 감성 보컬이 담긴 그 노래들을 하나씩 돌아본다.
LEDApple 최전성기를 대표하는 곡. 멜론 실시간 최고 7위에 진입하며 그룹의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마린룩 컨셉으로 등장한 이 곡은 70·80년대 황금기 K팝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한별의 맑고 호소력 짙은 보컬이 곡의 정서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며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K-CHART 20위에 오른 LEDApple의 초기 대표곡. 영준의 디지털 기타와 건우의 DJ, 전자드럼이 어우러진 일렉트로니카 사운드 위에 장한별의 보컬이 더해지며 그룹만의 독특한 컨셉이 완성됐다. 이 곡을 계기로 LEDApple은 '하이브리드 밴드'라는 포지션을 확실히 굳혔다.
드라마 '7급 공무원' OST로 수록된 곡으로, 장한별의 서정적인 보컬이 드라마의 감성과 어우러지며 큰 사랑을 받았다. 같은 해 한국어 버전도 공개됐으며, LEDApple이 밴드 사운드 외에도 감성 발라드 계열에서 탁월한 역량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한 곡이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자 솔로 가수 지아와 장한별의 듀엣곡. 따뜻한 커피 한 잔의 감성을 담은 이 곡은 두 보컬의 조화가 극적으로 살아나 발매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장한별이 단순한 그룹 보컬을 넘어 개인 아티스트로서의 감성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장한별의 공식 데뷔곡. K-CHART 28위에 오르며 새 리더의 등장을 알렸다. 수차례 무산됐던 데뷔 준비 끝에 마침내 세상에 나온 첫 번째 노래라는 점에서 그 어떤 곡보다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금 들어도 그 시절의 감성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LEDApple의 시작점.
📊 LEDApple 장한별 시절 주요 차트 기록



📅 LEDApple 장한별 시절 주요 활동 타임라인
그의 인기가 밴드 전체를 압도할 만큼 커졌다. 유튜브 커버 영상 채널은 구독자 100만 명 가까이 성장했고, 다수의 MC 활동으로 다국어 소통 능력이 증명됐다. 그 모든 것이 이후 말레이시아 빅 스테이지 우승, 무명전설 결승 진출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됐다.
- 데뷔의 간절함 — 수차례 무산 끝에 얻은 2011년 첫 무대. 그래서 더욱 빛났다
- 명곡의 탄생 — '바람아 불어라', 'Time Is Up', 'I'll Be There For You' 등 지금도 회자되는 곡들을 남겼다
- 글로벌 팬덤의 씨앗 — 유튜브 커버 영상과 MC 활동으로 해외 팬들의 마음을 먼저 사로잡았다
- 리더십 경험 — 그룹의 리더로서 음악적·대외적 중심을 잡은 경험이 솔로 커리어의 토대가 됐다
- 아름다운 마무리 — 갈등 없이 각자의 꿈을 향해 헤어진 LEDApple 시절은 그의 인성을 보여주는 챕터다